다양한 잡학지식

이태원압사참사, 팩트 정리, 예견된 인재였다고 생각

압쓸다잡 2022. 10. 31. 15:13

오늘은 이태원압사참사에 대해서 얘기를 안할수가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건 예견된 인재라고 생각한다.

 

 

이태원압사참사사고

2022년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119-3번지 일대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핼로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300여명의 사람들이 압사 되었고 많은 사상자와 중상자가 나온 대규모 참사입니다.

압사사고는 후진국형 참사라고도 불립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해밀톤호텔 옆으로 폭 4M의 좁은 내리막길이었는데 이 길의 폭에 비해 과도하게 사람이 몰린것이 원인이 된것으로 지목 됩니다.

이 근처는 작은 클럽들도 많고 세계 음식거리리 불리는 곳이며 지하철 6호선 이태원 역 출입구 앞입니다.

이태원이 코로나로 인해서 이태원 가게들이 문을 많이 닫아  이 거리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린것으로 보인다고도 합니다.

 

일부 목격자들은 이곳에 술이 많이 뿌려져 있어서 매우 미끄럽고 경사가 있어서 누가 밀어도 도미노 효과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였다고 대답합니다.

 

 

이날 경찰들 배치도 137명으로 적었으며 당일 광화문의 다른 시위와 맞물려서 인력이 분산 되었습니다.

이날 광화문 행사에 더 많은 경찰 인력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사건이후 수 많은 소방과 경찰들이 투입되었지만 100M 거리를 가는데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고 도착했을때 아래 깔린 피해자 팔을 잡고 꺼내려 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쌓여 있어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행인들도 경찰들을 코스플레이어어로 오해해서 잘 비켜주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시간까지 사망한명이 더 늘어서 154명, 부사장 149명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은?

사실 이번 사고는 업체에서 행사를 주도하고 기획한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모였던 인파들이라는 점이 핵심전인 부분이라서 이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보입니다.

 

하지만 마스크해제이후 첫 할로윈 행사로 그동안 억눌려왔던 mz 세대들이 이태원에 몰릴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경찰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지 못한건 아쉽다고 보입니다.

이미 이 거리는 이태원압사사고 전날에도 전조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부의 대응

정부는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하였으며 대국민담화(본인만 얘기하고 들어간게 담화인가?)를 통해 "국정 최우선 순위를 보건 사고 수습과 후속조처에 두겠다" 고 밝혔습니다. 10월 30일~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해외출장중 29일 보고 받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고 한다.

 

 

정부가 이번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해 장례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유가족과 부상자등에 대해 구호금과 세금, 통신요금등을 감면하거나 납부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